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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9

트럼프 쇼맨십 정치의 한계점 : 미중 관세 협상과 시진핑과의 통화 팩트체크 트럼프가 또 중국 관련 관세로 중국과 직접 협상중이라고 말했던데, 중국이 바로 반박하고 나섰죠. 도대체가 트럼프가 시진핑과 통화했다는 건지, 아닌 건지, 헷갈리시죠? 어지러울 정도로 뉴스가 빠르게 핑퐁이 되고 있습니다. 하도 루머가 너무 많이 돌다보니까 뭐가 진실인지 구분이 가질 않잖아요? 게다가 폭풍의 눈인 트럼프가 하도 이랬다 저랬다 말을 바꿔대서, 공식 발표를 해도 믿을 수가 있어야지요. 이유는 백악관에서 공식 발표를 하고서도 몇시간 뒤에 그 공식 발표를 뒤집는 발언을 자꾸 해대서요. 정확하게 공식 발표된 기준으로 포스팅을 해도 몇시간 지나있으면 그것은 틀린 뉴스가 되버리는 겁니다. 요즘 상황 ㄹㅇ 미친 거 같아요;;; 에지간해야지, 진짜 짜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 2025. 4. 26.
미중 관세 전쟁 타임라인 요약, 헷갈리시죠? 245%까지 한큐에 딱 정리해 보았습니다. 하도 이랬다 저랬다 말을 바꿔대서 헷갈리시죠? 미국이라는 거대한 국가의 수장이 가벼워도 이렇게 가벼울 수가 있나요? ㅋㅋㅋ 저도 헷갈립니다 ㅠㅠㅋ 그래서 기사 정리해가면서 미중 관세 전쟁 타임라인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중국은 미국 상품에 125% 관세를 부과했으며, 미국은 중국 상품에 145% 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이폰등 스마트폰 제품군의 가격 상승 우려가 있었으나, 미국은 관세를 줄이지 않았습니다.중국은 희토류 수출을 완전히 금지하지 않았으나, 2025년 4월 4일부터 일부 품목에 대한 수출 제한을 시행 중입니다. 이제는 자존심 싸움이 된 것 같습니다. 관세 10%도 빈정 상할 판에 245%는 ㄹㅇㅋㅋ 미중 관세 전쟁 타임라인 정리 및 상세 분석 (2025년 4월 16일 기준) 이 보고서는.. 2025. 4. 16.
미중 관세 전쟁! 중국이 미국의 국채를 팔면 생기는 일과 트럼프가 중국의 전화를 기다리는 이유 제가 어제 말씀드렸었죠? 증시 급등은 급락만큼 좋지 않다고. 결국 미중 관세 전쟁이 심화되면서 어제 기록적인 상승분(+12%)의 일부를 반납하면서 다시 대 폭락장(-4.3%대 마감)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이런 변동성이 심한 장세에서는 홀짝 도박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누구나 잃기 쉽습니다. 이제는 이게 한 국가의 증시인지 코인판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죠. 중국이 미국의 국채를 대량으로 한꺼번에 팔 경우에 미국에 생기는 불리한 점들이 있으니까 이렇게 계속 중국의 전화를 원하는 거겠지요? 트럼프가 말하는 게, 중국이 미국 국채를 너무 많이 들고 있어서 미국에서 이득을 가져간다는 주장이잖아요? 그래서 관세를 124%까지 올리고 또 145%까지 올린다고 유세 떨면서, 정작 중국의 전화 기다린다는 게 너무 모순되는.. 2025. 4. 11.
채권에 무릎 꿇은 트럼프, 중국과 멸망전 가나? 관세 유예와 맞물린 주가 급등락까지 안녕하세요! 주식하는 캔따개 입니다. 제가 시황 및 정보 탭에 정보 말고 시황을 계속 올려드린다는 건 상황이 안좋다고 본다는 거라고 말씀드렸었죠? 이번엔 놀라울 정도로 급등입니다. 하지만 한 국가의 주가지수가 이렇게 급등하고 급락하는 게 맞나? 싶죠? 코인판도 아니고;;; 한 국가의 지수가 이렇게 급변하는 건,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좋지 않습니다. 이 상태로는 절대 안심할 수는 없어요. 이렇게 미장이 오른 이유도 90일간 10%로 관세유예를 해준다는 발표 때문인데, 트럼프가 채권 금리가 치솟는 걸 보고 기습 발표했단 말이 있어요. 발표할 때까지 측근들도 몰랐단 이야기죠. 저는 채권 금리가 급격히 치솟은 이유를 미국의 일방적인 관세 부과로 국가 신뢰도가 흔들려서라고 생각중이에요. 좀 더 풀어서 설명해보면.. 2025. 4. 10.
미중 관세 전쟁의 서막! 시진핑의 역설, 과연 MAGA가 MACHA가 될 수 있을까? 미국이 상호관세를 빙자한 일방 관세를 부과한 후 전세계 각국의 반응은 분노와 보복관세로 이어지고 있어요. 이에 중요한 2가지의 지표가 있습니다. 바로 트럼프의 지지율 하락에 따른 레임덕 가능성과 시진핑의 정책 실패에요. 시진핑은 거품 경제로 일으켰던 부동산이 망하면서 내수가 "폭싹 망했수다"를 겪고, 이제 반도체 굴기와 Ai, 로봇으로 방향을 바꿔서 성과를 내고 있거든요. 그래서 공동 부유를 외치면서 죽였던 빅테크에 다시 R&D 예산까지 후하게 지급중이죠. 그에 반해 미국은 기술에서 앞서 나갔다고 생각했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생각보다 허약했습니다. 테슬라의 옵티머스는 중국산 휴머노이드 가격의 10배나 되는 가격이라 가성비 적인측면에서 아직 힘들고, 딥시크 같은 경량화 모델은 아직 미국이 따라 잡.. 2025. 4. 8.
트럼프의 레임덕은 2기 때도 중간 선거 이후로 다시 찾아올까? 먼저 시간에 예고한 대로 이번에는 트럼프 1기때의 레임덕 상황과 2기때의 상황 비교를 들어가볼께요. 레임덕이 뭔지 개념부터 천천히 알아보고, 트럼프 2기가 레임덕에 빠질 수 있는지 가능성에 대해서 따져보는 시간을 가져볼께요. 물론 저는 트럼프가 이번 2기때도 레임덕에 빠진다는 의견입니다. 1. 레임덕이란 무엇인가?레임덕의 뜻과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죠? 많이 들어는 보셨는데 정작 무슨뜻인지는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에요. "레임덕(Lame Duck)"은 원래 영어로 "절름발이 오리"라는 뜻이에요. 정치에서는 권력이나 영향력이 약해진 상태를 가리키죠. 주로 리더(대통령, 총리 등)가 임기 말에 접어들거나 정치적 힘이 떨어져서 정책을 추진하기 어려워진 상황을 말해요. 레임덕의 뜻과 의미 좀.. 2025. 4. 7.
중국의 34% 보복관세 부과! 본격적인 패권 전쟁이 관세 전쟁으로 번진다. 시진핑의 전략은? 란포안(藍佛安) 중국 재정부장이 2025년 양회에서 소비를 강조한 점, 그리고 중국 경제와 시진핑의 전략에 대한 의견이 있어서 글을 하나 찌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차피 중국이 내수로 먹고살지 수출에 의존하는 부분은 그렇게 또 많지 않다고 생각 하거든요. 2008년도에 리먼브라더스 터지면서 중국 정부가 빚을 내서 거품경제를 일으켰고, 그렇게 거품 낀 경제가 꺼지기 시작한게 코로나고, 그때 트럼프 1기때 경제 제제를 받으면서 큰 타격을 입게 되었죠. 이후 중국은 부단히 노력해서 내수 위주로 경제 체제 전환을 성공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시진핑이 트럼프가 2년뒤 중간선거에서 져서 레임덕에 빠지길 기다린다는 의견인데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음모론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타당성 있는 의견이라고.. 2025. 4. 6.
시진핑의 글로벌 CEO 회동, 중국이 투자 환경을 개선한다고? 시진핑 주석이 3월 28일 베이징에서 삼성 이재용 회장, SK 곽노정 사장, BMW, 퀄컴, 샤오미 등 약 40여 명의 글로벌 CEO들과 만난 건 사실이에요. 이 회동에서 시진핑이 한 발언은 대체로 "중국의 개방 확대"와 "글로벌 공급망 보호"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어요. 하지만 네, 예상하다시피 구체적인 실체는 없었습니다. 이전에 쓴 중국 양회 결과 및 2025년 중국 경제 전망 포스팅입니다. 아직 안보신 분들은 이걸 먼저 보고오셔야 이해가 쉬우실 거에요. 2025년 중국 경제 전망. 전인대(양회)이후로 살아날까?오랜 시간동안 잠들어 있던 중국 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죠? 요즘 핫한 항셍테크 항목과 중국 투자 관점에서 한번 중국 상반기 경제를 전망해볼께요. 1. 성장률 예측 중국 경제는 2025년에.. 2025. 3. 30.
알리바바 BABA(ADR)의 Ai칩 개발과 주가 전망 미장 투자하면서 갑자기 왠 중국 주식이냐고요? ADR (예탁증권) 이라고 아시나요? 해외 주식을 미국 증시에서도 거래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 바로 ADR이라고 합니다. 즉 홍콩증시(항셍)에 상장된 주식 8개를 하나로 모아서 나스닥에서도 거래를 하게 해주는 시스템이죠. ADR주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난 번에 다루었으니 이번엔 알리바바라는 주식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최근 항셍 테그가 아주 핫하기 때문에 핫한 거 먼저 다루고 이다음으로 테슬라, 팔란티어, 애플 등 차근차근 가볼께요 알리바바는 요즘 핫한 항셍 테크중에서도 대장주이고, 항셍 지수도 알리바바가 오르면 같이 오르고, 내리면 같이 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그만큼 시총도 크고 덩치도 커요. 하지만 올해들어 이렇게 많이 올랐어도 (30.. 2025.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