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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따개의 음모론적 뷰/시황 및 정보

채권에 무릎 꿇은 트럼프, 중국과 멸망전 가나? 관세 유예와 맞물린 주가 급등락까지

by 주식하는 캔따개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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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하는 캔따개 입니다.

 

제가 시황 및 정보 탭에 정보 말고 시황을 계속 올려드린다는 건 상황이 안좋다고 본다는 거라고 말씀드렸었죠? 이번엔 놀라울 정도로 급등입니다. 하지만 한 국가의 주가지수가 이렇게 급등하고 급락하는 게 맞나? 싶죠?

 

코인판도 아니고;;; 한 국가의 지수가 이렇게 급변하는 건,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좋지 않습니다. 이 상태로는 절대 안심할 수는 없어요.

 

이렇게 미장이 오른 이유도 90일간 10%로 관세유예를 해준다는 발표 때문인데, 트럼프가 채권 금리가 치솟는 걸 보고 기습 발표했단 말이 있어요. 발표할 때까지 측근들도 몰랐단 이야기죠.

 

저는 채권 금리가 급격히 치솟은 이유를 미국의 일방적인 관세 부과로 국가 신뢰도가 흔들려서라고 생각중이에요.

 

좀 더 풀어서 설명해보면, 트럼프가 관세를 강하게 밀어붙이면서 미국과 다른 나라들(특히 중국) 사이에 무역 갈등이 커졌어요.

 

이 과정에서 투자자들이 "미국 경제가 불안정해질 수 있겠다"거나 "무역 전쟁 때문에 글로벌 경제가 흔들리면 미국 국채가 안전 자산으로 덜 매력적일 수 있다"고 느낀 거죠.


실제로 2025년 4월 초에 미국 국채 금리가 많이 올랐어요. 10년물 국채 금리가 4.51%까지 갔고, 30년물은 5.02%까지 치솟았다는 기록이 있어요. 

 

이건 투자자들이 국채를 팔거나,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면서 생긴 현상이에요. 관세 부과로 물가가 오르고 기업 이익이 줄어들까 걱정하다 보니, 미국의 재정 상태나 신뢰도에 대한 의문이 커진 거예요. 

 

특히 중국이 국채를 조금씩 팔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도 금리 상승에 기름을 부었을 수 있고요.

 

그렇다고 완전히 "국가 신뢰도" 하나만으로 금리가 오른 건 아니에요. 무역 전쟁의 불확실성, 인플레이션 우려, 그리고 연준(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에 대한 기대 변화도 같이 얽혀 있어요.

 

하지만 미국의 공격적인 관세 정책이 시장에 충격을 주고 국채에 대한 수요와 신뢰를 흔든 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볼 수 있어요.

 

 


 

주가 급등의 주요 포인트 분석

  • 나스닥이 12% 넘게 오른 건 트럼프가 중국을 뺀 나라들에 대해 90일간 관세를 유예하고 10% 관세만 부과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에요.
     
  • 중국은 미국의 관세에 맞서 84%까지 관세를 올리며 강하게 대응하고 있어요. 이건 거의 ‘멸망전’ 수준이에요.
     
  • 트럼프는 중국이 무역 흑자로 미국 국채를 사서 이익을 본다고 주장하는데, 사실 일본이 중국보다 더 많은 미국 국채를 가지고 있어요.
     
  • 세계 각국이 금융으로 묶여있는 상황이라 매우 복잡한 상황이에요. 장기적으로 무역 전쟁이 세계 경제에 큰 악영향을 줄 수 있어요.

 


 

오랜만에 초원이던 나스닥과 에센피, 코스피와 코스닥도 덩달아 쭉쭉 올랐다.

 

 

누누히 말씀드렸지만 이런 증시 급등은 급락만큼 좋지 않습니다. 그만큼 장 상황이 패닉에 빠진 상태란 이야기거든요.


 

멸망전으로 치닫고 있는 미중 관세 전쟁 타임라인 

 

1. 시장 반응과 관세 유예

2025년 4월 9일, 나스닥이 12% 이상 급등했어요. 트럼프가 중국 외 국가들에 대해 90일간 관세를 멈추고 10% 기본 관세만 적용한다고 발표하면서 시장이 안심한 거예요.
 
다우존스도 3,000포인트나 뛰었고, S&P 500도 오랜만에 최고의 날을 보냈죠. 하지만 중국과의 갈등은 여전해서 시장이 계속 불안할 수 있어요.

 

 

2. 미국-중국 무역 전쟁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심해지고 있어요. 트럼프가 중국에 큰 관세를 부과하자, 중국은 처음에 34%로 맞대응했는데, 나중엔 84%까지 올렸어요.
 
트럼프는 또 125%로 올리며 더 세게 나갔고요. 이렇게 서로 강하게 대립하면서 물건 값이 오르고 경제가 흔들릴 위험이 커졌어요. 중국은 끝까지 싸우겠다고 하네요.

 

 

3. 미국 국채와 트럼프의 주장

트럼프는 중국이 무역 흑자로 미국 국채를 사서 돈을 번다고 주장해요. 근데 2025년 1월 기준으로 일본이 1조 790억 달러, 중국이 7608억 달러어치 국채를 가지고 있어서 일본이 더 많이 보유하고 있어요.
 
중국이 국채를 팔아서 금리를 흔들려 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아직 확실하진 않아요.

 

 


 

시장과 무역 상황에 대한 자세한 분석

1. 관세 유예와 시장

4월 9일 나스닥이 12% 넘게 오른 건 트럼프의 관세 유예 발표 때문이에요. 중국을 뺀 나라들에만 적용된 건데, 시장은 이걸 긍정적으로 봤어요. 하지만 국채 금리가 오르면서 경제에 대한 걱정도 커졌죠.
 
금리가 올라가면 미국 자산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어요. 국가신용등급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예상보다 심각하죠?
 
 

2. 미국-중국 갈등 심화

트럼프가 중국에 관세를 걸자 중국은 34%에서 84%로 올렸고, 미국은 125%로 더 세게 갔어요. 이 싸움 때문에 물건 값이 오르고 기업 이익이 줄 수 있어요. 경제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 가능성을 45% 정도로 보고 있어요.
 
 

3. 국채 보유와 중국의 전략

트럼프는 중국이 국채를 사서 이익을 본다고 하지만, 일본이 더 많이 가지고 있어요. 중국이 국채를 팔았다는 흔적은 조금 보이는데(2024년 12월에 759억 달러로 줄었음), 대량으로 팔면 중국도 손해를 볼 수 있어서 조심스러울 거예요.
 
 

4. 앞으로의 전망

관세 유예로 시장이 잠깐 안정됐지만, 중국과의 싸움이 계속되면 또 흔들릴 수 있어요. 미국과 중국이 완전히 갈라서면 세계 무역이 바뀔 수도 있고, 물가가 오를 수도 있어요.
 
트럼프는 미국 산업을 지키려 하지만, 소비자와 기업에 부담이 될 가능성도 매우 높죠. 그래서 미국에서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고요. (관세가 발표되기 전에 휴지라던가, 생필품, 자동차를 미리 구매)

 

 


 

표 :  미국 국채의 주요 보유국과 보유량 비교 (2025년 1월 기준)

 
나라
보유액 (억 달러)
일본
10,790
중국
7,608
영국
6,683 (2023년 기준)
기타
나라마다 다름

결론

나스닥이 오른 건 관세 유예 덕분이에요. 하지만 중국과의 무역 전쟁은 계속 심해지고 있고, 국채 문제도 복잡하게 얽혀있어요. 아직은 일본이 중국보다 국채를 더 많이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트럼프의 주장이 완전히 맞진 않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중국으로 인해 트럼프의 막무가내 행동에 제동이 걸린 상태에요.  세상에, 제가 중국을 응원하게 되는 날이 올 줄이야...!

 

중국이 강경하게 맞대응 하면서 미국이 일방 관세 폭탄을 90일간 유예하게 되었죠. 하지만 완전히 협상이 끝나지 않았어요. 중국이 물러서면 다시 관세를 얼마든지 올릴 위인이기 때문에 안심하기엔 일러요

 

  • 오늘의 리빙 포인트 : 미국과 중국의 주변국가인 우리나라 상황에선 줄타기를 잘해야한단 얘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