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채권이냐고요? 지긋지긋하시겠지만 이거 정말 중요합니다. 연준의 금리인하 전망과 국채 가격은 매우 관련이 크거든요. 그리고 이 채권 시장이 흔들리면 주식시장은 당연히 나락가는 겁니다. 정말 중요하니까 몇번이고 계속 강조하는 거에요.
채권은 돈 빌려주는 계약서라서, 금리 오르면 새 채권이 더 매력적입니다. 즉 채권 금리가 상승하면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기존 채권 가격이 매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집니다. 반비례 관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금리가 상승하는데 되려 미국 채권가격은 떨어지는 기현상이 발생하는 거지요.
반대로 말하자면. 기준 금리가 내리면 높은 금리로 책정되어있던 기존의 국채 가격이 상대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이거 꼭 이해하셔야해요? 빡대가리도 이해해야 합니다. 채권 가격이 정해지는 기본원리니까요.
지금은 국가 신용등급 강등의 영향, 관세 분쟁으로 인한 물가인상의 압박 때문에 연준이 금리 인하를 꺼리고, 이에 따라 국채금리가 상승 압박을 받고있고, 그래서 기존 국채가격이 떨어지자 투자자들이 금리 인상 요구를 나선거고, 이 모든 것이 악순환이 계속된 결과라고 보면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제 의견이 타당한지 한번 팩트체크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국채 2편입니다. 서론에서 설명한 부분이 이해가 안 가시는 분들은 먼저의 국채 1편 기본 개념편을 확인하고 오심이 낫겠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는데, 왜 가격이 내려가나요? 이유를 알아보자 - 채권 1편
지금 미국 국채 (장기채) 금리가 상승해서 5% 넘었잖아요. 이때다 싶어서 미국채에 투자하라는 분들도 보이시는데 조금 위험한 시각이 아닐까 생각해요. 국채 금리가 5%대를 넘어가면서 발작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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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긴축정책 (QT: 단기채 축소)와 금리인하/인상에 따른 시장의 유동성 공급 및 경제적 영향 등을 다방면으로 평가한 글입니다. 금리와 함께 채권을 공부하려면 필수적으로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전부 연결되는 내용이라 채권에 대해서도 이해하기에 좋습니다.
연준 금리인하 전망 : 연준이 돈줄을 죄는 이유는? 의도된 긴축과 중금리 기조
연준이 인플레를 잡는 것뿐 아니라, 달러 패권을 지키기 위해 QT 밀어붙였다? 이거 충분히 가능한 논리라고 생각됩니다. 며칠 사이에 파월이 구조적 매파로 돌변했잖아요. 제가 누누히 말씀드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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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순환의 구조 완성
국가 신용등급 강등 →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박 →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 국채 금리 상승 → 기존 국채 가격 하락 → 투자자의 금리 인상 요구 → 악순환의 고리 완성은 현재 시장 상황을 잘 설명합니다. 각 단계를 데이터와 함께 검토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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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는 2025년 5월 16일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1으로 강등하며 재정 적자(2024년 GDP 대비 6% 초과, 약 2조 달러)와 이자 비용 증가(재정 지출의 73%→78%)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이는 S&P(2011년)와 피치(2023년)에 이어 세 번째 강등으로, 미국 국채의 절대적 안전자산 지위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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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신용등급 강등은 투자자들이 더 높은 위험 프리미엄을 요구하게 만들어 국채 금리를 상승시킵니다. 2025년 5월, 10년물 국채 금리는 4.6%에서 4.8%로, 30년물은 5.03%까지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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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예: 중국산 수입품 25% 관세, 2025년 1월 시행)은 수입 물가 상승을 유발하며 인플레이션 기대를 높였습니다. 미시간대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1년)은 6.5%에서 7.3%로 상승했으며,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5%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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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지면 투자자들은 실질 수익률(명목 금리 - 인플레이션율)을 유지하기 위해 더 높은 명목 금리를 요구합니다. 이는 국채 가격 하락(금리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예: 10년물 국채의 실질 수익률은 -2.3%로 마이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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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우선시하며 2025년 5월 7일 기준금리를 4.25~4.5%로 동결했습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2025년 6월 금리 인하 확률은 45%로 하락했으며, 인하 시점은 2025년 말로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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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연준의 긴축 지속은 단기 및 장기 금리를 상승시키며, 특히 장기 국채(10년물, 30년물) 가격을 하락시킵니다. 수익률 곡선은 베어스티프닝(장기 금리 상승, 단기 금리 상대적 안정) 형태로, 10년물-2년물 스프레드가 0.8%로 확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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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커니즘: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 기존 고정 이자(쿠폰)를 지급하는 국채의 매력이 떨어져 가격이 하락합니다. 예: 이표율 3%인 10년물 국채는 시장 금리가 5%로 오르면 가격이 약 860달러로 하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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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2025년 5월 21일, 20년물 국채 금리는 5.08%, 10년물은 4.6%로 상승하며 기존 채권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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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신용등급 강등과 인플레이션 기대로 더 높은 수익률을 요구하며 기존 국채를 매도하거나 새 채권에 높은 이표율을 요구합니다. 이는 국채 공급 증가(2026년까지 11조 달러 발행 예정)와 맞물려 금리를 추가 상승시키고, 기존 채권 가격을 더 떨어뜨리는 악순환을 형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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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이 악순환은 시장 변동성을 키우며, 특히 장기 채권(듀레이션 높음)의 가격 하락이 두드러집니다.
악순환의 고리 이론 요약:
2. 악순환 외에도 국채 금리와 가격에 신경 써야 할 추가 요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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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미국 국채 보유를 1.3조 달러에서 7654억 달러로 줄였으며(2025년 3월 기준), 이는 ‘셀 아메리카’ 우려를 키웁니다. 일본(1.13조 달러)과 룩셈부르크(3400억 달러)도 매도 가능성이 제기되며, 이는 공급 과잉으로 금리를 상승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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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외국인 매도는 국채 가격 하락을 가속화하며, 특히 달러 약세 우려와 맞물리면 시장 불안이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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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써야 할 점: 중국의 추가 매도 여부와 룩셈부르크 등 금융 중심지의 동향을 주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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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말로 예정된 부채 상한 협상은 공화당(감세 주장)과 민주당(지출 확대 주장)의 갈등으로 난항이 예상됩니다. 2023년 협상 당시 디폴트 우려로 시장 변동성이 커졌으며, 현재 재정 적자(2조 달러)와 이자 비용 증가로 디폴트 리스크가 더 부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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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협상 실패는 국채 디폴트 우려로 금리를 급등시키고 가격을 급락시킬 수 있습니다. 과거 사례(2011년, 2023년)로 타결 가능성이 높지만, 협상 과정에서의 변동성은 리스크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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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써야 할 점: 6월 협상 진행 상황과 트럼프의 감세안(근로자 팁 면제, 자동차 대출 세액공제 등) 표결 결과(5월 19일 부결, 재표결 예정)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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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25% 관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긴장 등은 안전자산 수요를 변화시킵니다. 지정학적 불안은 국채 수요를 늘려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지만, 현재는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더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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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지정학적 위기가 심화되면 국채 금리가 일시 하락(가격 상승)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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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써야 할 점: 트럼프의 관세 확대(예: 캐나다·멕시코 25% 관세 제안)와 글로벌 공급망 혼란을 주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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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는 2025년 5월 원/달러 환율 1395원에서 1448.9원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15년 만에 최저). 이는 중국의 국채 매도와 인플레이션 기대로 달러 수요가 감소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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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달러 약세는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 수요를 줄여 가격 하락(금리 상승)을 부추길 수 있습니다. 한국 투자자는 환차손 리스크에 노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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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써야 할 점: 달러 약세 지속 여부와 한국은행의 환율 방어(2024년 11월 외환보유액 4720억 달러) 조치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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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은 2025년 3월 금리를 2.0%로 인하하며 완화 기조를 유지하고, 일본은행(BOJ)은 1.5%로 동결했습니다. 이는 미국 연준의 긴축과 대조되며, 글로벌 금리 차로 자본 흐름이 변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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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ECB와 BOJ의 낮은 금리는 미국 국채의 상대적 매력을 높일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과 신용등급 강등이 이를 상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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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써야 할 점: 글로벌 금리 차와 자본 이동(특히 아시아→미국)을 주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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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정 적자는 36조 달러에 달하며, 2026년까지 11조 달러 규모의 국채 발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공급 과잉으로 금리를 상승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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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과도한 발행은 가격 하락을 가속화하며, 투자자의 금리 인상 요구를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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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써야 할 점: 재무부의 발행 계획과 시장 소화 능력을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3. 투자할 시에 신경써야할 사항들과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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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물 선호:
장기 국채(10년물, 30년물)는 금리 민감도가 높아 리스크가 큽니다. 2년물(4.2%) 또는 TIPS(실질 수익률 1.5%)를 고려하세요. -
환율 헤지:
한국 투자자는 달러 약세(1448.9원)로 환차손 리스크가 있으니, 환 헤지 펀드나 원화 기반 자산을 검토하세요. -
분산 투자:
미국 국채 외에 한국 국채(10년물 2.84%, 금리 인하 기대)나 유로존 채권(독일 분트 2.5%)으로 분산 투자. -
부채 상한 모니터링:
6월 말~ 7월초 협상 결과를 주시하며 변동성에 대비.
4. 채권 가격 결정 요인과 인플레이션의 영향
1) 인플레이션과 연준 정책의 연관성
2) 현재 시장 상황
3) 채권 가격 결정 요인과 인플레이션의 상세 분석
채권 가격 결정 요인의 상세 분석표 _ 주식하는 캔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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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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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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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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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금리(수익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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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현금흐름을 현재 가치로 할인하며, 금리가 상승하면 가격이 하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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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3%에서 5%로 오르면, 기존 3% 이자 채권 가격은 약 860달러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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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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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자의 신용등급이 낮아지면 투자자들이 더 높은 위험 프리미엄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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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무디스가 미국 신용등급을 Aaa → Aa1로 강등, 금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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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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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 높아지면 실질 수익률이 낮아져 더 높은 명목 금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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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기대 인플레이션 7.3%로 10년물 금리 5%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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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과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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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적자와 국채 발행 증가로 공급 늘어나면 가격 하락, 금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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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11조 달러 국채 발행 예정, 중국 매도(7654억 달러)로 수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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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통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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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정책이 단기 금리에 영향, 장기 금리에도 간접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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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금리 동결(4.25~4.5%), 인하 지연으로 금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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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구조와 듀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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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채권은 금리 변동에 더 민감, 듀레이션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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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물 금리 5.03%로, 금리 1% 상승 시 가격 15~20% 하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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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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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변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가격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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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로 외국인 수요 감소, 지정학적 불안으로 안전자산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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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플레이션 기대와 명목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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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금리 계산: 명목 금리(5%) - 기대 인플레이션(7.3%) = -2.3%, 이는 투자자들이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게 만듭니다.
1) 연준의 대응과 금리 정책: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유지하거나 인상을 선택합니다. 2025년 5월 8일, 연준은 금리 동결(4.25~4.5%)을 결정하며, 인플레이션(7.3% 기대)과 경제 불확실성(관세, 재정 적자)으로 인해 금리 인하를 지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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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반응: CME 페드워치(2025년 5월 23일) 기준, 2025년 6월 금리 인하 확률은 45%로 하락했으며, 이는 시장이 연준의 긴축 지속을 예상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 채권 유형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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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국채: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면 고정 이자를 지급하는 일반 국채의 실질 가치가 하락해 가격이 떨어집니다. -
인플레이션 연동 국채(TIPS):
TIPS는 원금이 인플레이션에 연동되어 조정되므로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입니다. 2025년 5월, TIPS의 실질 수익률은 약 1.5%로, 일반 국채(-2.3%)보다 매력적입니다. -
장기 vs 단기 채권:
장기 채권은 인플레이션 기대 변화에 더 민감합니다. 30년물 국채는 2025년 5월 금리가 5.03%까지 치솟았지만, 단기 2년물은 4.2%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습니다.
3) 간접 효과: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지면 달러 약세 우려가 커질 수 있습니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 수요를 줄여 가격 하락(금리 상승)을 부추깁니다. 예를 들어, 중국은 국채 보유를 1.3조 달러에서 7654억 달러로 줄이며 수요 감소를 초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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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인플레이션은 소비자 신뢰를 떨어뜨리고 경제 성장 둔화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연준의 정책 결정에 추가 압력을 가합니다.
6.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과 채권 금리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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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정책 신호: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우선시하며 금리 인하를 지연하면, 시장은 단기 및 장기 금리 상승을 예상합니다. 2025년 5월, 연준은 금리 동결(4.25~4.5%)과 함께 인하 시점이 2025년 말로 미뤄질 가능성을 제기하며 국채 금리를 상승시켰습니다 -
수익률 곡선 영향:
연준의 긴축 지속은 수익률 곡선의 베어스티프닝(장기 금리 상승, 단기 금리 상대적 안정)을 초래합니다. 2025년 5월, 10년물-2년물 금리 스프레드가 0.8%로 확대되며 장기 채권 가격이 더 큰 압력을 받았습니다 -
시장 기대 반영:
투자자들은 연준의 정책을 선반영하며 채권을 매도하거나 더 높은 수익률을 요구합니다. 이는 기존 채권 가격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예를 들어, 2025년 5월 21일, 10년물 국채 금리는 4.60%로, 높은 인플레이션과 연준 정책으로 인해 유지되고 있습니다.
7. 현재 시장 상황과 투자할때 고려해야할 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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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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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물: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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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물: 5.03%

1) 투자할 시 주의해야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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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관리:
인플레이션 지속과 연준의 긴축 정책은 채권 가격 하락 리스크를 키웁니다. 특히 장기 국채는 금리 민감도가 높아 변동성이 큽니다. -
기회 활용:
높은 금리 환경은 새로 발행되는 채권의 수익률을 높여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TIPS나 단기 국채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리스크를 줄이는 대안입니다. -
전략 제안:
분산 투자, 만기 분산(래더링), TIPS 펀드 고려. 변동성을 감내할 수 있다면 금리 고점에서 분할 매수로 장기 수익을 노릴 수 있습니다.
2) 한국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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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미국 금리 상승은 달러 강세를 유발하며 원/달러 환율(2025년 5월 1395원대)을 밀어올립니다. 이는 미국 국채 펀드 투자 시 환차손 리스크를 키웁니다. -
국내 금리:
미국 금리 상승은 한국 국고채 금리(3년물 2.366%) 상승으로 이어져 국내 채권 펀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
수출: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인플레이션으로 대미 수출이 둔화될 수 있습니다.
3) 종합적인 투자 전략
악순환(단기 지속 가능성 80%)은 단기물(SHY), 환율 헤지, 분산 투자(금·유로본드), 부채 상한 모니터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투자자는 금리 4.8~5% 매수 기회 활용, 디폴트(30%)와 환차손(1448.9원>1350원대로 다운됨) 주의해야 합니다.
- 악순환의 단기 지속 가능성 80%: '악순환의 고리'가 단기적으로 매우 높은 확률(80%)로 지속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강력한 경고입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현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대응 전략:
- 단기물(SHY):
금리 상승 및 변동성 확대 시 장기물보다 가격 변동성이 적은 단기 채권(SHY와 같은 ETF)으로 위험을 회피하라는 전략입니다. - 환율 헤지:
환율 변동성(특히 원화 약세에서 강세 전환 시의 환차손)에 대비하여 환헤지가 필수적임을 강조합니다. (1448.9원 > 1350원대로 다운될 경우의 환차손 경고는 매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입니다.) - 분산 투자(금·유로본드):
안전 자산인 금과 유럽 국가의 안정적인 채권(유로본드)으로 분산 투자하여 위험을 줄이라는 전략입니다. 이는 미국 국채 외의 대안을 찾는 것입니다.
- 매수 기회 활용:
금리 4.8~5% 구간을 미 국채 매수를 고려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될 수도 있음. 이는 현재의 고금리 환경이 마냥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며, 특정 구간에서는 잠재적인 수익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미국 정부의 디폴트(30%) 주의:
비록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미국 정부의 디폴트 가능성을 30%로 설정하여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리스크에요. 그렇기 때문에 부채상한 협상 상황을 꾸준히 모니터링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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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 Moody’s Downgrades US Credit R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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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ingEconomics: US Government Bond Y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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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Michigan: Consumer Expect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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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Fed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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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Bank: Federal Reserve Interest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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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harts: 20 Year Treasury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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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berg: US Treasury B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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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opedia: Countries That Own the Most U.S. De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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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 US Debt Ceiling Tal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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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Monetary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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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Monetary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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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Treasury: Debt Position
국채 가격의 결정 요인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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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가격은 시장 금리, 신용 리스크, 인플레이션 기대 등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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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 높아지면 연준은 금리 인하를 꺼릴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채권 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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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는 인플레이션이 채권 가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며, 특히 장기 채권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캔따개의 마무리
머리가 아프시죠? 근데 이걸 꼭 아셔야만 해서 몇번이고 계속 다루는 거에요. 국채 가격이 흔들리면 주식 시장에도 바로 영향이 가거든요.
연준이 단기채 발행량을 줄이는 긴축을 하면 시장에 유동성이 부족해지고 결국 깨지는 건 주식시장이거든요. 투자자라면 공부를 해야할 필요가 매우 있는 것입니다.
이제 왜 국채 금리가 흔들리면 주식시장이 괴멸적인 타격을 받는지 다들 아셔야만 해요. 이 포스팅을 읽는 시간이 유익하게 보낸 시간이었으면 좋겠어요. 다음 시간은 대망의 국채 마지막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