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유럽의 9개의 럭셔리 브랜드를 꼼꼼하게 훑어봤으니 총집편으로 정리 한번 하고 넘어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좋겠지요?
이번 포스팅은 럭셔리 브랜드 트렌드와 투자 전망,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한 분석으로 각각의 사회 문화적 현상 및 소비 트렌드에 대한 LVMH와 에르메스의 전략, 케링과의 비교를 포함한 심층 분석편입니다.
2025년의 럭셔리 브랜드 트렌드는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매출에도 상당히 영향을 받는 모양새입니다. 특히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영향력, 디지털화, 지속 가능성, 그리고 중국 시장의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LVMH 그룹(루이비통, 펜디, 디올)는 럭셔리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조용한 럭셔리, 디지털화, 지속 가능성, 복고풍, 펫 휴머니제이션, 중국 시장 의존도, 브랜드 경쟁 심화와 같은 사회적 이슈와 소비 트렌드에 대해 각기 다른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케링(Kering: 구찌, 생 로랑, 발렌시아가)과 달리 LVMH는 포괄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규모를 활용해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며, 에르메스(Hermès)는 초고가 하이엔드 포지셔닝과 장인정신으로 차별화하는 전략을 사용중입니다.
LVMH(루이비통) 그룹과 케링그룹, 하이엔드 럭셔리인 에르메스가 변화하는 럭셔리 브랜드 트렌드에서 각각 어떻게 대응하고 생존전략을 세우는지 비교 분석을 해서 다소 깁니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럭셔리 브랜드 트렌드 및 투자 전망, 가치 평가 분석 보고서 Luxury brand trend analysis
2025년 럭셔리 브랜드 트렌드는 소비자 행동 변화, 기술 발전, 시장 역학에 따라 크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각 트렌드에 대한 상세 분석과 관련 브랜드의 대응 전략, 특히 LVMH 그룹(루이비통, 펜디, 디올) 과 케링 그룹(구찌, 생 로랑, 발렌시아가)과의 에르메스의 연관성을 포함한 심층 분석 보고서입니다.
1) 지속 가능성과 투명성
소비자들은 윤리적 소싱, 생산 투명성, 환경 책임을 점점 더 요구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재활용 소재 사용, 탄소 배출 감소, 중고 거래 플랫폼 도입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루이 비통은 지속 가능한 제조를 위해 AI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특히 Gen Z와 밀레니얼 세대는 윤리적 소싱, 생산 투명성, 환경 책임을 중시하며, 이는 럭셔리 브랜드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4년 Deloitte 보고서에 따르면, MZ세대의 71%가 친환경 브랜드를 선호하며, 이는 2025년에도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브랜드는 재활용 소재 사용, 탄소 배출 감소, 중고 거래 플랫폼 도입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케링 그룹 내 구찌는 2018년 모피 사용 중단, 생 로랑은 재생 면과 양모 사용으로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발렌시아가는 Reflaunt 재판매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나, ESG 홍보는 상대적으로 미흡합니다.
예를 들어, 모니카 비나더(Monica Vinader)는 윤리적 소싱을 강조하며 "이 제품 추적" 기능을 통해 제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2) 디지털 전환
럭셔리 브랜드는 온라인 판매 확대와 디지털 경험 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가상 경험과 AI 기반 개인화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개인 럭셔리 판매의 약 33%가 온라인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Statista의 예측은 25%의 온라인 판매, 2025년).
AI와 가상 현실(VR)은 고객 참여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루이 비통은 AI를 활용한 트렌드 예측과 LV 가상 조언자(LV Virtual Advisor)로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합니다.
케링 브랜드 중 발렌시아가는 포트나이트 협업, 가상 런웨이로 디지털 선도, 생 로랑은 K-팝 스타(블랙핑크 로제, 차은우)와 도우인 캠페인으로 중국 시장 공략, 구찌는 디지털 플랫폼 강화(2020년 4분기 온라인 매출 72% 성장)로 대응 중입니다.
3) 중고 거래와 순환 경제
중고 럭셔리 시장은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에 의해 성장 중입니다. 2022년 70억 달러에서 2028년 154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북미 시장은 2022년 18억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코치(Coach)와 롤렉스(Rolex)는 자체 중고 거래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코치(Coach)의 (Re)Loved Exchange와 롤렉스(Rolex)의 Certified Pre-Owned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선두주자입니다. 케링 브랜드도 이 트렌드에 동참하며, 구찌와 발렌시아가는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해 순환 경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4) 개인화와 체험 마케팅
소비자들은 개별적인 니즈에 맞춘 개인화된 제품과 독점적인 경험을 원하며, 럭셔리 브랜드들은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려고 하는 경향이 발견됩니다.
예컨데 랄프 로렌(Ralph Lauren)의 RL 가상 경험은 CGI 기술로 몰입형 쇼핑을 제공하며, 2025년 온라인 판매의 33%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케링 브랜드 중 생 로랑은 K-팝 스타와의 협업으로 체험 마케팅 강화, 발렌시아가는 메타버스와 가상 런웨이로 디지털 경험 제공, 구찌는 디지털 마케팅으로 개인화된 고객 여정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5) 중국 및 아시아-태평양 시장
중국은 럭셔리 시장에서 여전히 중요한 시장이지만, 2019-2023년 연간 18% 이상 성장에서 2024-2027년 13% 성장으로 둔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정학적인 이슈는 경제적 불확실성과 정책 변화로 인해 발생하며, 이런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각각의 럭셔리 브랜드는 현지화 전략과 디지털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케링 브랜드 중 구찌는 중국 매출 비중 40%로 가장 취약하며, 생 로랑(30%)과 발렌시아가(25-30%)는 상대적으로 낮은 의존도로 대응 중입니다.
6) 기술혁신
AI, 블록체인, 증강 현실(AR)은 럭셔리 브랜드의 고객 서비스, 진위 인증, 가상 피팅 경험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루이 비통은 AI를 통해 트렌드 예측과 지속 가능한 제조를 강화하며, AR은 가상 쇼핑 경험을 개선합니다. 케링 브랜드도 기술 혁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발렌시아가는 포트나이트 협업, 생 로랑은 도우인 캠페인으로 디지털 선도하고 있습니다.
7) 문화적 공감과 스토리텔링
각 브랜드는 유산과 문화적 중요성을 활용해 소비자와 깊은 연결 고리를 만들며,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이러한 스토리텔링의 핵심 키입니다.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와 샬롯 틸버리(Charlotte Tilbury)는 인스타그램, 틱톡에서 소비자와 소통하며, 케링 브랜드도 비슷한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 로랑은 K-팝 스타와의 협업으로 문화적 공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8)조용한 럭셔리와 미니멀리즘, 소비 트렌드의 변화
YOLO에서 YONO로의 트렌드 변화도 주목해야 할 점입니다. MZ들의 소비 성향이 청년 실업과 맞물려 합리적인 소비, 가성비 소비를 추구하게 된 경향도 한몫 합니다.
플렉스를 즐기던 욜로와 달리 요노 소비자는 과시적 로고보다 절제된 디자인과 장인정신을 선호하는 경향이 생겼습니다. 에르메스와 로로 피아나는 이 트렌드의 대표적 사례입니다.
케링 브랜드 중 생 로랑은 미니멀리즘과 파워 드레싱으로 잘 맞물리며, 구찌는 사바토 데 사르노의 미니멀 디자인으로 전환 시도 중이나, 과거 화려한 스타일과의 괴리로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9) 성장 전망과 도전 과제
글로벌 럭셔리 시장은 2024-2027년 연간 13%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가격 인상 둔화(가격 저항선)와 거시경제적 리스크에 기인합니다. 미중 관세 분쟁으로 인한 리스크는 충분히 위협적이며, 중국 시장은 과거 18% 이상 성장에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 럭셔리 브랜드는 이에대해 중국 시장에 몰빵되어있다시피 한 판매 루트의 다각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케링 브랜드의 경우, 구찌는 중국 의존도(40%)로 취약하며, 생 로랑과 발렌시아가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입니다.
위에서 알아본 각 이슈 요인들에 대해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각 토픽에 대한 브랜드의 대응 전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LVMH 그룹(루이비통, 펜디, 디올) 케링(Kering: 구찌, 생 로랑, 발렌시아가) 에르메스(Hermès) 등 주요 럭셔리 브랜드 트렌드 luxury fashion trends stock analysis
1)조용한 럭셔리(Quiet Lux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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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과시적 로고 중심의 플렉스(Flex) 문화에서 벗어나 절제된 디자인, 고급 소재, 장인정신을 강조하는 트렌드. 에르메스, 로로 피아나, 브루넬로 쿠치넬리 같은 브랜드가 대표적. -
영향:
MZ세대의 60% 이상이 과시적 소비보다 품질과 세련미를 중시(2024년 Bain & Company 보고서). 경제 불확실성으로 중산층 소비가 위축되며 초고가 소비층이 조용한 럭셔리를 선호.
케링 브랜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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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의 미니멀 디자인(2023~2025년)으로 조용한 럭셔리 전환 시도, 그러나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화려한 레거시와의 괴리로 단기 부진(2024년 4분기 매출 24% 하락, Vogue Business). -
생 로랑:
안토니 바카렐로(Anthony Vaccarello)의 구조적 실루엣과 모노톤 룩(2024 S/S 컬렉션)이 조용한 럭셔리와 부합, 파워 드레싱으로 여성 중심 헤리티지 강화. -
발렌시아가:
뎀나(Demna)의 오버사이즈와 스트리트웨어는 조용한 럭셔리와 거리 있으나, 고급 가죽과 볼륨감 있는 실루엣으로 프리미엄 이미지 유지.
LVMH (루이비통, 펜디,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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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전통적 모노그램 중심의 과시적 럭셔리에서 벗어나, 피렐리(Pirelli), 프랭크 게리(Frank Gehry)와의 협업으로 절제된 디자인과 고급 소재 강조(예: 2024년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 그러나 로고 중심 이미지는 여전히 강해 완전한 조용한 럭셔리 전환은 제한적. -
펜디:
킴 존스(Kim Jones)의 미니멀리즘과 로마 헤리티지 결합(2024 F/W 컬렉션)으로 조용한 럭셔리에 부합. 캐시미어, 고급 가죽 중심의 피카부(Peekaboo) 백은 절제된 럭셔리 공략. -
디올: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Maria Grazia Chiuri)의 여성 중심 디자인(예: 2024년 재킷 중심 컬렉션)은 세련된 우아함으로 조용한 럭셔리 트렌드와 시너지. 소형 가죽 제품 가격 조정(2024년 11월 21% 하락,)으로 접근성 강화. -
전략:
LVMH는 고가 전략 유지(2023년 핸드백 가격 50% 인상,)하면서도 소형 가죽 제품과 협업으로 조용한 럭셔리 소비자 공략. 디지털 캠페인(K-팝 스타, BTS)으로 젊은 층과 연결함.
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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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에르메스는 조용한 럭셔리의 원조로, 로고 없는 버킨(Birkin)과 켈리(Kelly) 백, 장인정신 중심의 초고가 제품으로 하이엔드 소비자 공략. 2024년 매출 152억 유로(14.7% 성장,), 연평균 성장률 14.3%로 샤넬(10%) 앞섬(Forbes via). -
특징:
가격 인상 최소화(2021-2025년 25% 수준,)와 제한된 공급으로 독점성 유지. 라이프스타일 확장(가구, 테이블웨어)으로 초고가 시장 강화().
케링과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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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링의 생 로랑은 미니멀리즘으로 조용한 럭셔리에 강하지만, 구찌는 사바토 데 사르노의 미니멀 전환 부진(2024년 4분기 24% 하락, Vogue Business). 발렌시아가는 아방가르드 이미지로 조용한 럭셔리와 거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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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
LVMH는 루이비통의 로고 중심 이미지와 디올, 펜디의 미니멀 디자인으로 균형 잡음. 에르메스는 하이엔드 독점성으로 조용한 럭셔리 선도, 케링은 구찌 부진으로 뒤처짐.
2) 디지털화와 메타버스:
- 설명:
럭셔리 소비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가상 런웨이, NFT, 메타버스 플랫폼(로블록스, 포트나이트) 활용 증가. 2025년 글로벌 럭셔리 온라인 매출은 전체의 30% 이상 전망(Bain & Company). -
영향:
MZ세대의 80%가 소셜 미디어(인스타그램, 도우인)에서 패션 정보 획득, 60%가 디지털 경험으로 구매 충동(2024년 McKinsey). 중국과 한국의 디지털 네이티브 소비자 중심.
케링 브랜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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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디지털 플랫폼 강화(2020년 4분기 온라인 매출 72% 성장)와 가상 스니커 출시, 그러나 디지털 마케팅에서 경쟁사(LVMH) 대비 뒤처짐. -
생 로랑:
K-팝 스타(블랙핑크 로제, 차은우)와 도우인 캠페인으로 디지털 영향력 확대. 2024년 상하이 팝업 스토어 성공. -
발렌시아가:
포트나이트 협업(2021년 가상 스킨), 가상 런웨이로 디지털 선도. 논란성 마케팅(2022년 BDSM 광고)으로 화제성 유지하나 리스크 동반.
LVMH (루이비통, 펜디,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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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AI 기반 LV Virtual Advisor와 트렌드 예측(), 메타버스(2021년 Louis The Game NFT)로 디지털 선도. K-팝 스타(BTS, 송민호) 협업으로 디지털 화제성 강화(). 2021년 1분기 디지털 채널 성장으로 매출 31.7% 증가() -
펜디:
‘F is for Fendi’ 디지털 플랫폼으로 MZ세대 타겟, 아티스트(아스트리드 S, 갓세븐 잭슨)와 협업 콘텐츠 강화(). 메타버스 진출은 제한적. -
디올:
BTS 월드투어 의상 협업(2019)으로 검색량 420% 증가(Lyst via). 도우인, 샤오홍슈 캠페인으로 중국 디지털 시장 공략. -
전략:
LVMH는 AI, NFT, AR(가상 피팅) 투자로 디지털 경험 강화. 2025년 럭셔리 온라인 매출 33% 전망(Bain & Company)에 부합.
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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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디지털화는 제한적, 오프라인 부티크와 장인정신 중심. 온라인 플랫폼은 주로 제품 정보 제공, 일부 지역(중국)에서만 디지털 마케팅(위챗) 활용. 메타버스 진출 없음, 초고가 소비자 타겟으로 디지털 의존도 낮음. -
특징:
2024년 한국 매출 9643억 원(21% 성장,), 디지털보다 오프라인 VIP 경험 강조.
케링과 다른 점 비교:
- 발렌시아가는 포트나이트 협업, 가상 런웨이로 메타버스 선도. 생 로랑은 도우인 중심 디지털 마케팅, 구찌는 디지털 전환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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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
LVMH는 AI와 NFT로 기술 혁신 주도, 발렌시아가와 유사하나 규모와 투자에서 앞섬. 에르메스는 디지털보다 전통적 럭셔리 유지, 케링은 발렌시아가 중심으로 디지털화 추구
3) 지속 가능성과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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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 MZ세대의 71%가 친환경 브랜드를 선호(2024년 Deloitte). 재활용 소재, 재판매 프로그램, 탄소중립 목표가 핵심. -
영향:
럭셔리 브랜드는 투명한 공급망과 윤리적 생산 요구받음. 2025년까지 럭셔리 시장의 50%가 지속 가능성 중심 소비자일 전망(Bain & Company).
케링 브랜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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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2018년 모피 금지, 케링의 자연재생기금 참여, 2025년 환경 손익계산서 손실 40% 감축 목표. -
생 로랑:
친환경 소재(재생 면, 양모) 도입, 재판매 프로그램(Reflaunt)으로 윤리적 패션 강조. -
발렌시아가:
Reflaunt 도입이나 ESG 홍보 미흡(DitchCarbon 점수 42/100). 논란으로 지속 가능성 신뢰도 저하.
LVMH (루이비통, 펜디,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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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AI 기반 지속 가능 제조(), 재활용 소재 사용(2024년 컬렉션). LIFE 360 프로그램으로 2026년까지 탄소 배출 55% 감축 목표. -
펜디:
친환경 가죽(2023년 피카부 라인)과 재판매 프로그램 도입. 지속 가능성 홍보는 디올보다 약함. -
디올:
재생 섬유 사용, 탄소중립 매장(2024년 파리 플래그십) 도입. 여성 중심 캠페인으로 사회적 책임 강조. -
전략:
LVMH는 ESG를 그룹 차원에서 통합 관리, 세포라(Sephora)와 협력해 AI 피부 분석으로 지속 가능 뷰티 강화(). 2025년까지 50% 소비자가 ESG 중시 전망(Bain & Company).
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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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장인정신 기반 지속 가능성, 가죽 소싱 투명성(2024년 보고서). 재판매 프로그램 없으며, 제한된 생산으로 자원 낭비 최소화. 2024년 순이익률 13%(), ESG로 신뢰도 유지. -
특징:
ESG 홍보는 미흡하나, 초고가 제품의 내구성과 희소성으로 지속 가능성 간접 공략.
케링과 차이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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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링은 구찌(2018년 모피 금지), 생 로랑(재생 소재), 발렌시아가(Reflaunt)로 ESG 강화, 그러나 발렌시아가의 홍보 부족(DitchCarbon 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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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
LVMH는 그룹 차원의 ESG 투자로 선도, 에르메스는 장인정신으로 간접 대응. 케링은 구찌 중심이나 발렌시아가의 논란으로 신뢰도 약화.
4) 복고풍 재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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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70~80년대 스타일(파워 숄더, 볼륨 실루엣, 메탈릭)과 90년대 스트리트웨어 부활.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복고 콘텐츠 조회 수 급증. - 영향:
MZ세대의 65%가 복고 스타일을 선호(2024년 FashionUnited). 브랜드 헤리티지와 현대적 재해석이 중요.
케링 브랜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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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데 사르노의 미니멀리즘은 복고풍과 거리 있으나, 과거 미켈레 시절(2015~2022년) 70년대 요소 활용으로 일부 공감. -
생 로랑:
르 스모킹, 파워 숄더 재해석(2024 F/W 컬렉션)으로 복고 트렌드 선도, 여성 해방 상징성 강화. -
발렌시아가: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디스트레스드 룩(2024 S/S)이 90년대 스트리트 복고와 시너지, 아디다스 협업으로 트렌드 공략.
LVMH (루이비통, 펜디,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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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90년대 모노그램 재해석(2024년 스피디 백 컬렉션), 스트리트웨어 융합으로 복고 트렌드 공략. K-팝 스타(송민호) 협업으로 젊은 층 공감(). -
펜디:
70~80년대 로마 스타일 재해석(2024년 바게트 백 캠페인), 킴 존스의 미니멀 복고 디자인으로 MZ세대 타겟. -
디올:
90년대 새들백(Saddle Bag) 부활(2023~2024년), 밀리터리 스타일 스웨터(BTS 협업)으로 복고풍 강화(). -
전략:
LVMH는 복고와 현대적 요소 결합, 디지털 플랫폼(인스타그램, 틱톡)으로 복고 콘텐츠 확산.
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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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복고풍보다는 시대 초월적 디자인(버킨, 켈리) 유지. 70년대 실크 스카프 재출시(2024년)로 제한적 복고 대응. -
특징:
MZ세대보다 하이엔드 소비자 타겟, 복고 트렌드보다는 헤리티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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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로랑은 70~80년대 파워 숄더(르 스모킹)로 복고 선도, 발렌시아가는 90년대 스트리트 복고(3XL 스니커)로 강세. 구찌는 복고 전환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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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
LVMH는 디올과 펜디 중심으로 복고 트렌드 적극 활용, 에르메스는 제한적. 케링은 생 로랑과 발렌시아가로 복고 대응 강함.
5) 펫 휴머니제이션(Pet-First/Pet-F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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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트렌드로 럭셔리 펫 용품 시장 성장. 글로벌 펫 시장은 2030년 4,930억 달러, 한국은 2032년 150억 달러 전망. -
영향:
MZ세대의 40%가 펫 용품에 프리미엄 지출(2024년 Euromonitor). 브랜드가 펫 용품으로 화제성 확보.
케링 브랜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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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펫 용품(목줄, 그릇) 출시로 펫 팸족 공략, 중국과 한국 MZ세대 타겟. -
생 로랑:
펫 용품 진출 미미, 여성복 중심 전략 유지. -
발렌시아가:
아디다스 스타일 펫 액세서리(2023년)와 고급 가죽 제품으로 틈새 시장 공략, 도우인 캠페인으로 홍보.
LVMH (루이비통, 펜디,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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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펫 액세서리(목줄, 백, 2023년 출시, 360~395 USD,)로 펫 팸족 공략. 중국과 한국 MZ세대 타겟, 도우인 캠페인으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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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
펫 용품(가죽 목줄, 캐리어) 출시, 고급 가죽으로 럭셔리 포지셔닝. -
디올:
펫 용품 진출 미미, 여성복 중심으로 제한적 대응. -
전략:
LVMH는 루이비통과 펜디 중심으로 펫 시장 공략, 2030년 4930억 달러 시장 전망(Euromonitor) 대응. 매출 기여는 1~2% 수준이나 화제성 강화.
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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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펫 컬렉션(가죽 목줄, 담요) 출시, 초고가 포지셔닝(예: 1000 USD 이상). 제한된 공급으로 독점성 유지(). -
특징:
펫 휴머니제이션 트렌드 활용이나, 하이엔드 소비자 타겟으로 대중적 접근 제한.
케링그룹과의 전략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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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목줄, 440 USD), 발렌시아가(아디다스 협업 펫 용품)는 펫 팸족 적극 공략, 생 로랑은 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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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
LVMH는 루이비통과 펜디로 펫 시장 진출, 에르메스는 초고가 틈새 공략. 케링은 구찌와 발렌시아가로 대중적 접근 강함.
2. 사회적 요인의 영향과 케링 브랜드의 전략, 루이비통 그룹과 에르메스의 차이점.
코로나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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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2020~2021년 매장 폐쇄와 관광 감소로 럭셔리 매출 타격. 2024년까지 회복세이나,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후유증으로 아시아-태평양 매출 24% 하락(2024년 4분기, Vogue Business). -
케링 대응:
디지털 전환(온라인 매출 2020년 4분기 72% 성장)으로 충격 완화. 발렌시아가(가상 런웨이), 생 로랑(도우인 캠페인)이 선도, 구찌는 디지털 적응 지연.
중산층 소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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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인플레이션, 고금리, 경제 불확실성으로 중산층 재량 지출 감소. 케링 2024년 매출 12% 하락, 구찌 24% 하락이 주요 요인. -
케링 대응:
생 로랑(고소득층 타겟), 발렌시아가(스트리트 럭셔리)로 고부가가치 유지. 구찌는 중산층 의존도 높아 취약.
MZ세대의 듀프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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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MZ세대의 49%가 듀프 구매, 틱톡에서 듀프 콘텐츠 수십억 조회 수(TheFashionLaw). 발렌시아가(3XL 스니커), 구찌(로고 중심)가 모방 취약. -
케링 대응:
발렌시아가(협업, 메타버스), 생 로랑(K-팝 협업)으로 정품 가치 강조. 구찌는 디자이너 교체로 대응 지연.
에르메스와 루이비통과의 비교 :
- 에르메스는 하이엔드 럭셔리로 중산층과 MZ 구매력 감소에 따른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함.
- 루이비통 그룹은 가격대를 올림으로 인해서 중산층 소비 감소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선회.
3. 중국 시장 의존도와 소비 트렌드 변화
중국 의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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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링 매출의 40%가 아시아-태평양, 구찌(40%), 생 로랑(30%), 발렌시아가(25~30%)로 추정. 중국의 경제 둔화, 소비 심리 위축, 럭셔리 소비 억제 정책은 2024년 4분기 매출 하락(24%)의 주요 원인.
소비 트렌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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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럭셔리:
중국 소비자도 과시적 소비에서 절제된 디자인 선호, 생 로랑의 미니멀리즘이 유리. -
디지털 소비:
도우인, 샤오홍슈에서 패션 정보 획득(80% 이상). 발렌시아가의 협업 캠페인(예: 아디다스), 생 로랑의 K-팝 협업이 효과적. -
ESG 관심:
중국 MZ세대의 60%가 지속 가능성 중시, 케링의 ESG 노력(구찌, 생 로랑) 호응이나 발렌시아가는 홍보 부족. -
펫 휴머니제이션:
중국에서도 펫 용품 수요 증가, 구찌와 발렌시아가의 펫 제품이 MZ세대 공감.
케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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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디지털 마케팅(위챗)과 펫 용품으로 중국 공략, 그러나 디자이너 교체로 단기 부진. -
생 로랑:
상하이 팝업 스토어, 도우인 캠페인으로 현지화 성공. -
발렌시아가:
메타버스와 협업으로 중국 MZ세대 ‘투쿠’ 문화 공략, 논란 관리 필요.
LVMH (루이비통, 펜디,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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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도:
LVMH는 아시아 매출 40% 이상, 중국 비중 약 3035%(루이비통 35%, 디올 30%, 펜디 25% 추정). 2023년 중국 시장 1520% 성장(Bain via), 그러나 2024년 3분기 매출 9% 성장으로 둔화. -
소비 트렌드 변화:
중국 MZ세대의 조용한 럭셔리 선호, 디지털 소비(도우인, 샤오홍슈), ESG 관심 증가. LVMH는 K-팝 스타(BTS)와 현지화 캠페인, 가격 다각화(소형 가죽 제품 비율 9% 증가,)로 대응. -
대응 전략:
중국 내 플래그십 스토어 확장(2024년 상하이), 디지털 마케팅(위챗), AI 기반 소비자 분석(). 2023년 티파니 인수로 보석 부문 강화(167% 성장,).
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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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도:
중국 매출 비중 약 25%, LVMH보다 낮음. 2024년 4분기 17.6% 성장(39억 유로,), 중국 경제 둔화에도 안정적. -
소비 트렌드 변화:
초고가 소비자 중심, 조용한 럭셔리와 ESG 선호에 부합. 중국 VIP 타겟 오프라인 경험 강조. -
대응 전략:
중국 내 부티크 제한적 확장, 위챗 중심 디지털 마케팅, 가격 인상 최소화로 신뢰 유지.
케링그룹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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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링은 중국 매출 비중(구찌 40%, 생 로랑 30%, 발렌시아가 25~30%) 높아 LVMH보다 취약. 발렌시아가의 디지털화, 생 로랑의 현지화 강하나 구찌 부진(2024년 4분기 24% 하락, Vogue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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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
LVMH는 규모와 다각화(티파니, 세포라)로 중국 리스크 완화, 에르메스는 하이엔드 포지셔닝으로 안정성 유지. 케링은 구찌 의존도로 취약.
4. 럭셔리 브랜드 경쟁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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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환경:
LVMH(루이 비통, 디올), 에르메스, 샤넬, 프라다가 주요 경쟁자. 에르메스는 초고가 시장, 루이 비통은 스트리트 럭셔리, 프라다는 미니멀리즘으로 차별화.
케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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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디자이너 교체 후 경쟁력 약화, 루이 비통과의 로고 중심 경쟁에서 뒤처짐. -
생 로랑:
파워 드레싱과 헤리티지로 샤넬, 디올과 경쟁, 안정적 포지셔닝. -
발렌시아가:
스트리트 럭셔리와 아방가르드로 루이 비통, 오프화이트와 경쟁, 논란으로 리스크 동반.
LVMH (루이비통, 펜디,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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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환경:
LVMH는 루이비통(2023년 추정 매출 220억 유로,), 디올, 펜디로 샤넬, 에르메스, 케링과 경쟁. 2024년 패션·가죽 부문 -1% 성장이나 전체 매출 847억 유로로 선두. -
전략:
K-팝 스타(BTS, 송민호)와 협업, 소형 가죽 제품 가격 다각화, 티파니 인수로 보석 부문 강화. 디지털과 오프라인 균형(세포라, 플래그십 스토어). -
강점:
규모(9개 브랜드 상위 50위,)와 다각화로 경쟁력 유지. 루이비통의 글로벌 인지도, 디올의 여성 중심 디자인, 펜디의 미니멀리즘으로 차별화
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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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환경:
2024년 매출 152억 유로, 구찌(77억 유로) 앞섬(). 샤넬(197억 달러)과 경쟁, 하이엔드 독점성으로 차별화. -
대응 전략:
제한된 공급, 장인정신, 가격 인상 최소화로 독점성 유지. 라이프스타일 확장(가구,)으로 초고가 시장 공략. -
강점:
14.3% 연평균 성장률, 안정적 수익성(). 경쟁 심화에도 영향 낮음.
케링 그룹과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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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링은 구찌 부진(2024년 -23%,), 생 로랑과 발렌시아가로 경쟁력 유지. 발렌시아가의 논란 리스크는 경쟁 약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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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
LVMH는 규모와 다각화로 경쟁 선도, 에르메스는 하이엔드 틈새 시장 독점. 케링은 구찌 의존도로 경쟁력 약화.
5. 럭셔리 브랜드 투자 전망 (케링, PPRUY/ LVMH, 루이비통) Luxury brand stock analysis 2025
트렌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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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럭셔리와 디지털화는 생 로랑과 발렌시아가의 안정성 강화, 구찌의 부진(2024년 4분기 24% 하락)으로 주가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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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와 펫 용품은 장기적 가치 상승 요인이나 단기 매출 기여 미미.
럭셔리 브랜드 주가 전망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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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6~12개월):
구찌 부진과 중국 경제 둔화로 변동성 지속, 17~18 USD 하락 가능. 중국 시장 반등 시 25 USD 회복 전망. -
장기 (2~3년):
생 로랑과 발렌시아가의 성장, 케링의 다각화(발렌티노, 뷰티)로 30~35 USD 가능. 모닝스타는 36% 저평가로 장기 투자 매력.
투자할 때 주의해야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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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RUY는 장기 투자(2~3년)로 저평가 기회 활용, 2025년 2분기 실적과 중국 경제 모니터링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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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 추구 시 LVMH(LVMUY) 병행 고려.
6. 주요 럭셔리 브랜드 별 경쟁력 종합 평가 빛 비교표:
럭셔리 브랜드 종합 평가 및 비교 _ 주식하는 캔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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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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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 (루이비통, 펜디,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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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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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링 (구찌, 생 로랑, 발렌시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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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럭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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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펜디 중심 미니멀리즘, 루이비통은 로고 이미지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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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독점성, 버킨·켈리로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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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로랑 강함, 구찌 부진, 발렌시아가 거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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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화/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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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NFT, K-팝 협업으로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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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적, 오프라인 VIP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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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선도, 생 로랑 현지화, 구찌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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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성/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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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차원 ESG 투자, AI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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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정신으로 간접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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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생 로랑 강함, 발렌시아가 홍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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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풍 재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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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새들백), 펜디(바게트)로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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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적, 헤리티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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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로랑, 발렌시아가 강함, 구찌 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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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휴머니제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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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펜디로 틈새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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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가 펫 용품,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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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발렌시아가 적극적, 생 로랑 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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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 의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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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5%, 다각화로 리스크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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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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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0%, 구찌 의존도 높아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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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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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와 다각화로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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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틈새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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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부진으로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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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럭셔리 브랜드 투자 전망 및 2025년 주가 전망과 생존 전략 요약 luxury fashion investment trends 2025
LVMH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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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
규모(847억 유로,), 다각화(패션, 보석, 뷰티) 조용한 럭셔리 를 선도. 디지털 투자로 트렌드 선도. ESG, 복고풍, 펫 휴머니제이션 대응 강함. 중국 시장 의존도는 케링보다 낮아 안정적이라 중국 리스크 완화, K-팝 협업으로 MZ세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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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루이비통의 로고 이미지를 미니멀화, 디올과 펜디의 ESG 홍보 강화, 메타버스 투자 확대.
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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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
하이엔드 독점성으로 조용한 럭셔리와 ESG 선도, 중국 경제 둔화에도 안정적. 안정적 성장(14.7%,), 디지털과 메타버스 의존 낮아 리스크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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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제한적 디지털화(위챗, 샤오홍슈) 확대, 펫 용품 라인 다각화로 MZ세대 접근.
케링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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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 :
케링은 복고 대응은 강한 편이나 구찌의 부진과 발렌시아가의 논란으로 경쟁력 약화. 생로랑은 안정적임. -
전략 : LVMH의 규모와 에르메스의 독점성 대비 다각화와 신뢰 회복 필요.
럭셔리 브랜드 투자 전망 Luxury brand stock analysis 2025 요약:
- 주요 트렌드:
조용한 럭셔리, 디지털화, ESG, 복고풍, 펫 휴머니제이션은 럭셔리 시장의 핵심 동력. MZ세대와 중국 시장이 트렌드 주도. - 중국의존도와 경쟁 심화:
중국 의존도는 구찌 > 생 로랑 > 발렌시아가 순, 디지털과 ESG로 경쟁력 유지. 루이비통 역시 중국 의존도가 높은 편. 럭셔리 브랜드 간의 경쟁 심화. 에르메스가 약진한 이유는 장인정신 유지 때문. -
주가 전망:
단기 변동성 심한 편이나, 장기적으로 볼땐 회복 가능성이 있음.
듀프 소비 문화( YOLO에서 YONO로의 트렌드 변화)와 청년실업문제를 다룬 심층 분석 리포트입니다. 럭셔리 브랜드 투자에 관심이 가시면 확인해보시는 것도 괜찮겠지요.
럭셔리 브랜드의 투자 리스크 : MZ세대 듀프 문화의 소비감소 영향, 청년실업문제
이전 시간에 예고 했듯이, 이번에는 MZ세대들의 듀프문화 (dupe culture trends)와 청년 실업문제에 대해서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듀프를 얕잡아 보면 안되는 이유가 유튜브와 인스타,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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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따개의 정리노트
럭셔리 브랜드 트렌드와 투자 전망에 대한 심층 분석을 하려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마지막에 요약도 붙였네요. 쓰는 저도 엄청나게 힘들었지만 이렇게 다 정리해놓고 나니 뿌듯하군요. 쓰다가 길어져서 테슬라 자율주행 포스팅 먼저 내보낼 정도로 공들인 포스팅이랍니다.
루이비통 그룹(루이비통, 펜디, 디올)이나, 케링그룹(구찌, 발렌시아가, 생로랑), 에르메스등 상장된 럭셔리 브랜드에 관심이 가셨던 분들이라면 꽤 유익하셨을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구찌가 폭망해서 저평가 된 지금 케링 그룹의 주식은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보이고, 구찌가 회복할 조짐이 보인다면 괜찮아보입니다.
반대로 에르메스는 루이비통에게서 시총 1위를 다시 빼앗아 올 정도로 기염을 토하고 있으나, 이미 너무 오른 상태라 상대적으로 매력이 적어졌어요. 주식은 호재가 주가에 선반영이기 때문이지요.
물론 쌀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가치 투자의 정석입니다.
다만, 대부분의 럭셔리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아 미중 관세 분쟁이 계속 될 경우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미중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하나 90일간 유예를 하는 것이지 완전히 협상이 타결된 건 아니거든요. 지정학적인 불안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무튼 여러분들은 럭셔리 브랜드 투자전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마리 경주마중에서 가장 잘달릴 말을 골라야한다면? 어느 말을 고르시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