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잡스가 자그만 아이폰을 들고 나타나면서 전설이 시작되었던 애플은, 혁신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는데요.
네, 이제 더 이상은 혁신의 아이콘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애플카 사업 접음, Ai 개발 실패(아이폰에 알리바바 Ai 큐웬 탑재), 중국 시장 의존 등 따지자면 참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났었죠. 샤오미는 전기차 개발에 성공했는데 왜 애플은 전기차 개발에 실패했는가?에 대해서도 다루어볼까 합니다.
종합 종목 분석시간이므로 이번에도 심층적으로 다루어볼께요. 이번엔 애플의 2025년도 하반기 주가 전망에 대해서 다양한 뷰를 제공해보겠습니다. 그럼 롸잇 나우 ㄱㄱ
애플(AAPL)의 최근 상황을 분석해보면 어닝 쇼크가 떳죠. 관세 문제가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 내부적인 문제들도 있다죠. 이 포스팅은 25년도 5월 2일자 분석으로 이후 날짜에선 뷰가 달라질 수 있는 점 미리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ㄱㄱ
1. 애플의 어닝 쇼크와 현재 상황
애플은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했지만,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부진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약 4% 하락했습니다.
팀 쿡 CEO는 이번 분기에 관세 비용으로 약 9억 달러(약 1조 2,770억 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운 주요 요인입니다.
실적 요약:
- 서비스 부문 매출은 사상 최고치인 266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4% 성장.
- 하지만 아이폰 매출은 중국 시장 수요 둔화로 소폭 하락.
- 4~6% 매출 성장 가이던스는 시장 컨센서스(7%)를 하회하며 실망감을 안김.
- AI 경쟁력 약화와 '애플 인텔리전스'의 느린 출시도 부정적 요인으로 지적됨.
주가 현황:
- 현재 주가는 206.343 USD로, 전일 종가(213.32 USD) 대비 하락.
- 1개월 전(2025년 4월) 212.5 USD, 1년 전(2024년 5월) 192.25 USD와 비교하면 단기적으로 하락세지만 장기적으로는 상승 추세.
- 연초 이후 주가는 약 8.8% 하락하며 '매그니피센트 7' 중 가장 부진한 성과를 기록.
2. 관세 문제의 영향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은 애플 주가에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주력 제품의 약 95%를 중국에서 생산하며, 중국은 최대 시장 중 하나입니다.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104%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이 34% 추가 관세로 보복하면서 애플은 가격 인상 압박과 수요 둔화라는 이중고에 직면했습니다.
관세의 구체적 영향:
- 블룸버그는 애플이 관세 효과를 상쇄하기 위해 가격 인상을 피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는 마진 압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
- 중국 소비자들이 화웨이, 샤오미 등 자국 브랜드로 전환할 가능성도 커져 아이폰 판매량이 추가 타격을 받을 수 있음.
- 웨드부시 증권의 댄 아이브스는 관세를 "애플에게 완전한 재앙"이라며 목표 주가를 325 USD에서 250 USD로 하향 조정.
대응 전략:
- 애플은 인도와 베트남 등으로 생산 기지를 다변화하려 하지만, 중국 의존도를 단기간 내 낮추기는 어려움.
- 미국 내 5,000억 달러(약 714조 원)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나, 이는 기존 지출의 '재탕' 가능성이 제기되며 시장의 신뢰를 얻지 못함.
3. 애플 내부 문제들 : 3대 이슈 분석
애플카 사업 접음, AI 개발 실패(알리바바 Qwen 탑재), 중국 시장 의존률을 하나씩 뜯어보며, 왜 이런 상황이 됐는지, 애플의 현재 위치와 블로그에 쓸 만한 인사이트까지 정리해볼게요.
(1) 애플카 사업 접기: 10년 꿈의 종말
애플은 2014년부터 “프로젝트 타이탄”으로 불린 애플카 개발에 뛰어들었지만, 2024년 2월 공식적으로 사업을 접었어요. 약 2,000명의 직원이 프로젝트에 투입됐지만, 전기차(EV) 시장의 치열한 경쟁과 기술적 난관 때문에 포기. 팀은 AI 및 AR/VR 부서로 재배치됨.
왜 접었나?
시장 환경:
테슬라, BYD, 리비안 같은 EV 강자들과의 경쟁에서 애플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모델이 차별화되기 어려웠음. EV 시장 성장률은 2023~2024년 둔화(글로벌 EV 판매 증가율 2023년 35% → 2024년 20%로 하락).
내부 갈등:
애플 경영진 간 전략 불일치. 자율주행 레벨 4 목표로 시작했지만, 기술 개발 지연과 비용(연간 10억 달러 이상) 문제로 방향 전환(레벨 2+로 축소) 후 결국 포기.
악수를 둔 결과 유저들의 반응:
애플카 팀의 AI 부서 이동은 Apple Intelligence 강화로 이어졌지만, 단기적으론 애플의 “혁신 신화”에 타격. X에서 “애플카 접은 거, 애플이 한계 만난 거 아니냐?” 같은 회의적 반응 다수.
(2) AI 개발 실패? 알리바바 Qwen 탑재의 진실
애플은 2025년 2월 알리바바와 파트너십을 맺어 중국 시장 iPhone에 Qwen 2.5 AI 모델을 통합. Apple Intelligence는 중국 규제로 현지 파트너 없이는 출시 불가, 그래서 알리바바의 Qwen 선택. 이게 “AI 개발 실패”로 보일 수 있지만, 실상은 좀 달라요.
왜 하필이면 알리바바의 Qwen인지 알아볼까요?
중국 규제:
중국은 외국 AI 모델(예: OpenAI의 GPT) 사용 불가, 현지 기업과의 협력 필수. 애플은 바이두, 텐센트, 바이트댄스, DeepSeek 등과 논의했지만, Qwen의 성능(2025년 1월 Qwen 2.5-Max, GPT-4o 및 DeepSeek-V3 능가)과 알리바바의 데이터(쇼핑/결제) 활용 능력 때문에 선택.
애플의 AI 한계:
Apple Intelligence는 프라이버시 중심(온디바이스+프라이빗 클라우드)으로 설계됐지만, 중국 시장에선 규제와 인프라 문제로 자체 모델 구현 어려움. 2023년 AI 칩 예산 갈등(존 지안안드레아 vs 팀 쿡)도 개발 지연 요인.
성공인가? 실패인가?:
언뜻 “실패”로 보일 수 있지만, 전략적 선택에 가까운 선택이라고 보여집니다. 애플은 글로벌 시장에선 OpenAI(GPT)와 협력하고 있고요.
다만, 중국에선 Qwen으로 현지화. 하지만 X에서 “애플이 자체 AI 못 만들어 알리바바 빌려쓴다”는 비판적 댓글이 일부 존재합니다. 중국이 중국하고 있네요.
Ai 현황:
애플은 2025년 중반까지 중국 iPhone에 Apple Intelligence(Qwen 기반) 출시 목표.
하지만 iPhone 16의 AI 기능 부재로 2024년 중국 판매 17% 하락(카날리스). Qwen 통합으로 판매 회복 기대, 하지만 화웨이(16% 시장 점유율) 등 경쟁 심화.
(3) 중국 시장 의존: 애플의 아킬레스건
애플은 2024년 회계연도 기준 매출의 17%를 중국(중화권)에서 얻음. 하지만 iPhone 판매 17% 감소(4,290만 대), 시장 점유율 3위(15%, 비보 17%, 화웨이 16%)로 하락. 알리바바 Qwen 파트너십도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보단 강화하는 모양새.
어째서 중국 의존이 계속해서 심화 되는가?
시장 중요성:
중국은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2024년 2.8억 대 출하). 애플은 iPhone, 맥, 아이패드 등의 제조 90%를 중국에서(폭스콘 등).
경쟁 심화:
화웨이(5G+AI 기능), 샤오미, 비보 등 현지 브랜드의 AI 스마트폰 성장(2024년 3분기 AI 스마트폰 출하량 591% 증가). 애플은 AI 기능 부재로 뒤처짐.
지정학 리스크:
미중 무역 갈등(트럼프 행정부 관세 위협)으로 애플은 비용 증가 우려. 2025년 미국向け iPhone 6,000만 대를 인도 생산 전환 계획, 하지만 중국 제조 의존 단기 해소 어려움.
현황:
2024년 중화권 매출 11% 감소(185억 달러, 2024년 4분기). iPhone 16e의 인도 성공(글로벌 1위, 카운터포인트)과 달리 중국은 유일한 매출 하락 지역.
4. 애플 문제의 큰 그림: 혁신 vs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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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지연: 애플카는 자율주행 기술의 한계, AI는 자체 모델 개발 지연(Qwen 의존)으로 “혁신의 애플” 이미지가 흔들림. X에서 “애플이 AI 후발주자”라는 비판적 의견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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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리스크: 중국 시장 점유율 하락(15%)과 AI 기능 부재는 iPhone 판매에 직격탄. 화웨이의 AI 스마트폰(예: Mate 60의 Kirin 칩+AI)과 비교되며 애플의 경쟁력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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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 리스크: 미중 갈등(관세, AI 규제)으로 애플은 중국 의존 줄이기(인도 생산)와 유지(알리바바 파트너십) 사이에서 줄타기. 2025년 관세로 비용 9억 달러 증가 예상.
애플이 개발한 M3칩에 대해선 이전에 다루어둔 포스팅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조하세요.
애플 M3 칩과 온디바이스 AI의 시대
M3 칩의 성능과 기능 리포트 애플은 2023년 10월 30일 "Scary Fast" 이벤트에서 M3 시리즈(M3, M3 Pro, M3 Max)를 발표했고, 이후 2025년 3월 5일에 M3 Ultra를 공개했어요. M3 시리즈는 TSMC의 3나노미터 공정으로
tenbagger-10.tistory.com
그렇다면 3년만에 자체 전기차 개발에 성공한 샤오미의 전략도 궁금해지시죠? 한번 낱낱이 살펴보고 따져 봅시다. 애플과의 비교도 꼼꼼하게 해왔어요, 이제 캔따개표 심층분석 들어갑니다. 롸잇 나우 ㄱㄱ
1. 샤오미 전기차 성공 vs 애플 전기차 실패: 핵심 요약
샤오미 성공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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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강력한 EV 공급망(배터리: BYD, CATL)과 정부 지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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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SU7 출시, 가격 경쟁력(3만~4만 달러, 테슬라 Model 3보다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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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생태계(하이퍼OS)와의 통합으로 젊은 소비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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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목표: 완전 자율주행 대신 실용적 EV로 빠르게 시장 진입.
애플의 실패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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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레벨 4/5에 집착, 기술적 난관과 비용(연 10억 달러)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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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V 공급망 활용 부족, 미국 내 제조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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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갈등과 방향성 혼란(전통 EV vs 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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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프리미엄 고마진” 철학과 EV 시장의 가격 경쟁 안 맞음.
2. 샤오미의 성공: 중국 EV 생태계와 전략적 실행
샤오미가 2021년 전기차 진출을 선언한 후 3년 만에 SU7을 런칭한 건, 중국의 EV 생태계와 샤오미의 실행력이 합쳐진 결과예요. 주요 요인 분석:
(1) 중국 EV 공급망의 힘
배터리/부품:
- 샤오미는 BYD, CATL(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사)에서 배터리 공급받아 비용 절감. 예: SU7의 800V 고전압 배터리, CATL과 공동 개발.
제조 인프라:
- 베이징 오토 그룹(BAIC)의 공장을 인수해 즉시 생산 시작. 자체 공장(월 2만 대)도 2024년 가동, 생산 병목 해소 중.
정부 지원:
- 중국 정부는 EV 산업에 수십억 달러 보조금 제공. 샤오미는 규제 완화(생산 허가 획득)와 세제 혜택으로 빠르게 시장 안착.
(2) 가격 경쟁력과 타겟팅
SU7 가격:
- 표준형 21.59만 위안(~3만 달러), 테슬라 Model 3(3.3만 달러)보다 저렴. 포르쉐 타이칸 성능의 1/3 가격으로 젊은 소비자 공략.
판매 실적:
- 2024년 4~10월 9만 대 이상 판매, 2024년 11월 10만 대 돌파, 2025년 목표 27만 대. 예약 3일 만에 2025년 생산분 완판(1만 대).
래딧, X를 포함한 소셜 미디어 포함 반응:
- “샤오미 SU7, 테슬라 Model Y 잡을 기세. 가격이 포르쉐 1/3인데 성능 비슷!” (X 게시물, 2024-12-16)
(3) 생태계 통합
하이퍼OS:
- 샤오미의 스마트폰, 가전, 차량을 연결하는 OS. SU7에서 집의 로봇청소기, 에어컨 제어 가능. 애플 유저도 끌어들여, SU7 구매자의 50% 이상이 아이폰 유저.
AI와 커넥티비티:
- 자율주행(샤오미 파일럿), 스마트 캐빈, 초고속 충전(800V)으로 테슬라/포르쉐와 경쟁. 155개 특허(모터 V8s, 27,200rpm) 보유.
(4) 유연한 전략
샤오미는 완전 자율주행(L4/L5) 대신 실용적 EV(L2+ 자율주행)으로 빠르게 시장 진입. 애플의 “완벽주의”와 달리, “일단 출시 후 개선” 접근.
샤오미가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
BAIC(제조), CATL(배터리), 보쉬(부품) 등 협력으로 개발 속도 UP. 애플은 자체 개발에 집착해 지연.
샤오미 전기차의 문제점:
샤오미도 초기 품질 이슈(브레이크 고장, 페인트 벗겨짐), 긴 대기 시간(최대 36주), 8억 달러 적자(2024년) 등 도전 과제 있음. 하지만 “혁신 초기 투자”로 간주되며, 2025년 SUV(MX11) 출시로 성장 기대.
3. 애플의 실패: 완벽주의와 시장 미스매치
애플은 2014년부터 애플카(프로젝트 타이탄)에 100억 달러, 2,000명 직원을 투입했지만, 2024년 2월 프로젝트 종료. 실패 원인은 내부적/외부적 요인 복합:
(1) 자율주행에 대한 과도한 집착
애플카 (전기차)의 목표:
애플은 L4/L5 완전 자율주행 차량 목표, 하지만 기술적 난관(예: 센서 정확도, 소프트웨어 안정성)으로 2028년 출시도 불확실.
전략의 흔들림과 그에 따른 잦은 변화:
초기 L4 목표 → L2+로 축소(2020년 “브레드 로프” 프로토타입 테스트) → 다시 L4 복귀, 방향성 혼란.
비용 문제:
연 10억 달러 지출, 고마진(애플 평균 40%) 달성 어려움. EV 시장은 가격 경쟁 치열(테슬라 마진 17%).
(2) 중국 공급망 활용 부족
제조 한계:
애플은 중국에서 iPhone 제조(폭스콘)하지만, EV는 미국 내 생산 고려 → 비용 증가, 공급망 비효율. 샤오미는 중국 EV 인프라(BYD, CATL)로 빠르게 생산.
지정학 리스크: 미
중 갈등으로 중국 제조 의존 줄이려 했지만, EV 공급망은 중국이 지배(배터리 70% 점유율). 애플은 협력(예: 현대, 기아) 시도했으나 결렬.
(3) 내부 갈등과 리더십 부족
방향성 혼란:
자율주행 vs 전통 EV, 프리미엄 vs 대중화 논쟁. 팀 쿡의 “혁신 중시”와 존 지안안드레아(AI 책임자)의 “실용적 접근” 충돌.
리더십 변화:
프로젝트 리더 수차례 교체, 팀 내 좌절감. 600명 해고, 나머지 AI 부서로 재배치.
(4) 시장과의 미스매치
고마진 철학:
애플은 iPhone 같은 고마진(40%) 제품 추구, 하지만 EV 시장은 저마진(테슬라 17%, 샤오미 17.1%).
중국과의 경쟁 심화:
중국 EV 시장은 테슬라, BYD, 샤오미 등 가격 경쟁 치열. 애플의 프리미엄 전략은 화웨이(16% 점유율) 같은 로컬 브랜드에 밀림.
망한 결과:
애플은 “시장 교란” 수준의 혁신(예: 완전 자율주행) 없이는 진입 의미 없다고 판단, AI(Apple Intelligence)로 자원 이동.
샤오미 전기차 vs 애플카 성공과 실패요인 분석표 _주식하는 캔따개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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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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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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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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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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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202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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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201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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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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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달러 (10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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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달러 (1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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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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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V 생태계(BYD, CATL, BAIC) 활용, 비용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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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심, 중국 공급망 활용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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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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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 EV(L2+), 빠른 시장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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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자율주행(L4/L5), 완벽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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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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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OS(스마트폰+가전+차량), 애플 유저까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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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통합 계획했으나, 프로젝트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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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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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고성능(3만~4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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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진 프리미엄(예상 10만 달러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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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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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3.5만 대 판매, 2025년 27만 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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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프로젝트 종료, AI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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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는 중국의 EV 인프라와 정부 지원을 활용해 빠르게 실행, 유연한 목표로 시장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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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완벽주의와 고마진 철학에 갇혀 기술/비용 문제 해결 못 함. 중국 시장 의존 줄이려다 오히려 기회 놓침.
자, 이렇게 다양한 각도로 애플의 향후 전망을 리포트 해드렸으니 대충 감이 오시죠?
이제 결론을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애플의 2025년도 주가 전망과 종합 평가
애플 주가 전망은 단기적으로 비관적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회복 가능성을 보입니다. 주요 요인을 정리하면:
애플 2025년도 주가 전망 : 단기 전망 (3~6개월)
하방 압력 지속 가능성 높음! 관세 비용, 중국 매출 부진, AI 경쟁력 약화로 주가는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음. 일부 애널리스트는 167.88 USD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
월가의 투자 의견 하향(예: 제프리스, 루프 캐피탈의 '매수' → '보유')과 높은 밸류에이션(P/E 38배)도 부담 요인이며 나스닥100 지수의 최근 4.6% 하락처럼 빅테크 전반의 관세 우려가 애플 주가를 추가로 누를 가능성이 높음.
중장기 전망 (향후 1~2년):
회복 가능성 있음!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 주가는 242.96 USD로, 현재 주가 대비 약 17.7% 상승 여력을 시사. 최고 목표가는 308 USD.
서비스 부문(애플 뮤직, 아이클라우드 등)의 안정적 성장과 10억 명 이상의 유료 구독자 기반은 장기적 강점. 그러나 AI 기능 개선(예: 시리 업그레이드)과 신제품(iPhone 16e, 새로운 MacBook Air) 성공 여부가 관건.
인도 등 신흥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와 생산 다변화가 관세 리스크를 완화할 가능성은 있음.
애널리스트 의견:
지난 3개월 동안 50명의 애널리스트 중 다수가 '강력 매수'를 유지하며 종합 평가 '매수'. 그러나 중국 리스크와 관세 불확실성으로 일부는 보수적 전망(예: '보유'로 하향).
2. 투자할 시에 고려해야할 사항
애플의 2025년도 1분기 어닝 쇼크는 실적 자체의 부진보다는 중국 매출 감소와 관세 비용에 대한 우려가 주도한 결과입니다. 관세 문제는 단기적으로 주가를 계속 압박할 가능성이 높지만, 애플의 브랜드 파워, 서비스 부문 성장, 그리고 생산 다변화 노력은 중장기 회복의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2025년도 하반기 애플 투자 전략:
단기 투자자:
현재의 변동성과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해 추가 하락 가능성을 고려해 관망하거나, 160 USD 이하로 떨어질 경우 분할 매수 검토.
장기 투자자:
애플의 펀더멘털(강력한 현금흐름, 배당 지속성)과 시장 지배력을 믿는다면 현재 가격대에서 점진적 매수 가능. 단, 중국 리스크와 AI 경쟁력 관련 뉴스를 지속 모니터링.
리스크 관리:
관세 정책 변화, 중국 내 경쟁 심화(화웨이, 샤오미),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이 주요 리스크 요인.
관세 외 주목할 요인:
중국 내 아이폰 수요 회복 여부:
캐널리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 시장 점유율 3위로 밀려남.
AI 기능(애플 인텔리전스)의 시장 반응:
현재 사용자 경험이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주가 반등의 걸림돌.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생산 다변화 속도.
FAQ
Q : 애플 주가가 떨어진 이유와 주가 하락리스크는?
A : 관세 리스크 및 중국내 점유율 하락, 그리고 애플카의 실패
캔따개의 결론
제가 누누히 말씀드렸었죠? 애널리스트들의 홀드 의견은 팔아라라는 뜻입니다. 정말로 보유하고 있으라는 얘기가 아닙니다.주식에 적극 매도/매도를 표명하기 눈치보여서 그러는 것들 같은데 말입니다.
애널들이 중립에 박아놓은 건 이 주식이 더 이상은 탐탁치 않다는 뜻입니다. 워렌버핏도 2024년도에 상당히 많은 애플 주식을 처분했었죠.
하지만 스마트폰의 시대를 열었다는 혁신의 아이콘으로서 되살아나기를 기대합니다. 워렌버핏이 아직 3억주는 그대로 들고 있는 이유겠죠. 저 또한 아이폰 유저로서 아직도 애플의 시대가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화려하게 부활하는 모습, 기대해보겠습니다.